4계절 휴양 관광도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원도 속초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속초의 최중심인 조양동의 핵심 입지에 분양 중인 ‘속초 마리나베이’가 그 주인공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7층, 344실 규모다.
제주도 앞지른 속초 관광객 속초 마리나베이가 들어서는 속초는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이 1703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제주도(1431만여명)를 앞지른 수치다. 속초를 찾는 관광객은 2020년 쯤엔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속초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데다 속초가 양양국제공항 경제항로 개설, 속초항 국제 크루즈 출항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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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속초에 공급 중인 속초 마리나베이 조감도.
여기에다 남북경제협력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속초비전 2035의 해양수산 특화단지, 글로벌 레저관광특구 등 종합관광 개발계획도 호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최근 속초를 찾는 관광객은 급증하고 있지만 숙박시설 부족현상은 심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기존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는 랜드마크형 숙박시설의 필요성이 계속 대두되고 있다.
속초 마리나베이는 이런 지역적 요구에 따라 선보이는 숙박시설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접근성도 좋다. KTX 경강선·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면 갈 수 있다.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1가구 2주택 대상에서 제외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청초호 맨 앞 자리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나다. 여기에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배산임수’로 확보하고 있어 연중 파노라마 조망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고 CGV·메가박스·로데오거리·해수욕장 이용도 편리하다. 이에 따라 단기숙박, 장기체류, 실거주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내부는 실용적인 분리형 원룸부터 공간 독립성을 확보한 투룸, 실거주에 적합한 쓰리룸 등 다양하게 설계됐다. 야외풀장·옥상정원·객실내 프라이빗풀장(일부객실) 등도 갖춘다. 전문 위탁운영업체의 관리 대행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다. 투자자 본인이 필요할 때는 개인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1석2조 투자상품이다.
속초 마리나베이 분양 관계자는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갖춘 데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저금리시대 대체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문의 02-608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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