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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10월 분양, 서울역 20분대
금융시장이 초저금리 시대로 본격 접어들면서 갈 곳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수도권광역급행철(GTX)도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이런 곳은 대부분 전매제한 기간이 짧은 데다,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효과로 가격 상승 여지가 많은 만큼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단지에 청약통장 11만개 몰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이곳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데다,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초대형 개발호재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새로 나오는 아파트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송도에서 분양한 센트럴파크 3차는258세대 모집에 5만3000여명의 청약 신청자가 몰렸다. 또 같은 달 분양한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 F-25-1)에도 각각 398가구 모집에 4만5000여명, 133가구 모집에 1만3000여명이 청약해 성황을 이뤘다.

이처럼 송도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정부의 저금리 정책으로 갈 길을 잃은 시중자금이 돈이 될 만한 곳으로 찾아 송도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9월 19일에 발표한 ‘2019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통화(M2)는 2808조 1000억원(평잔•계열조정계열)에 달한다. 이 자금의 일부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개발호재가 많고 규제가 덜한 송도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여기에다 초대형 개발호재가 불을 질렀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8월 송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송도~마석)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서울 생활권에 편입되게 됐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종전 82분으로 20분대로 단축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송도 주택시장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서울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지금까지 저평가됐던 송도 주택시장이 제대로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송도 분양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고 48층… 더블역세권에 호수가 앞마당

 이런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 알짜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10월 송도 노른자에 분양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가 그 주인공이다. 전체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에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 근린생활시설 91실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이번에 동시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는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송도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차세대 주인공으로 불리고 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는 매년 ‘송도 맥주축제’가 열리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 예정인 랜드마크시티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송도 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계획대로 개통되면 단지 접근성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지게 된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분양 관계자는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곳인 만큼, 영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호수조망을 위해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을 적용하였고,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됐고 다른 공동주택과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 아파텔의 경우 전세대 테라스와 드레스룸, 펜트리(84OA형)를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91실의 근린생활 시설은 1~3층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의 1688-9944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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