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세운4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1차 완판(완전판매)에 이어, 2차 도시형 생활주택과 회사 보유분 오피스텔을 내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 지상 15층, 271실 규모이며 오피스텔 114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5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1.12㎡형이 전체의 94.8%나 되는데다 모두 14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차는 최근 세운4구역 개발에 따른 기대감과 희소가치가 큰 중심업무지역 소형 평형 주거시설이라는 장점을 등에 업고 성황리에 분양이 완료됐다.
탄탄한 배후수요, 초대형 개발호재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에 진행 중인 세운4구역 개발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세운4구역은 3만여㎡의 부지에 연면적 30만여㎡의 숙박·판매·업무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2023년까지 각각 호텔 등 숙박시설 2개동, 오피스빌딩 5개동, 기타 업무시설 2개동이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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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4구역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배후수요가 탄탄해 주목받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투시도.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우선 서울 도심의 중심업무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직주근접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다 동국대 인근 학세권 주거시설로 교직원·학생 임대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대우건설 본사 입주를 선두로 순차적으로 주변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배후수요층이 종로~을지로 권역으로 확대되고 임대료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쿼드러플 초역세권에 풀퍼니시드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쿼드러플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6호선과 7개 환승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다 주변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과 을지로·동호로·퇴계로 등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젊은 1~2인 가구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평면특화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풀옵션’ 개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개념으로 신발장·전기쿡탑·드럼세탁기·붙박이장·시스템에어컨·냉장고 등을 일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비슷한 평형의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3000만원 이상 낮아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02-226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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