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에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의 대단지다. 주거 선호지역인 영통·기흥·동탄과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형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당첨 6개월 후엔 전매 가능 신동탄포레자이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포스트 수·용·성(수원·용인·성남)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 1년 동안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인구가 6.7% 늘면서 아파트 거래가 증가세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1만7524건이 거래돼 경기도에서 수원·용인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다. 실거래가 기준 1억원 넘는 웃돈이 붙는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반월지구는 규제지역으로 둘러싸인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우선 세대주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통·기흥·동탄과 가까워 주목을 받고 있는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 40분대다. 여기에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선 서천역(가칭)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에 2027년 개통 계획인 동탄도시철도 출발역인 반월역(가칭)도 들어선다.
초교 품은 직주근접 아파트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마트·홈플러스·빅마켓·코스트코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롯데백화점 이용도 편리하다.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있는 상업시설이나 개인병원, 식당가 등도 가깝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율목초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동학중·서천고·경희대가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주변에 서천레스피아·남산근린공원·농서근린공원 등이 있다. 직주근접 단지로 삼성디지털시티·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전 타입이 채광·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주방은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이다. 74㎡와 84㎡ 타입은 3면 발코니 혁신평면이 적용돼 실사용 면적이 넓다.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알파룸·팬트리가 제공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사우나·카페테리아·작은도서관 등을 갖춘다.
문의 1644-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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