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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힐등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에 들어간 직장인이 적지 않다. 하지만 사정 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이들은 어쩔 수 없이 버스나 지하철,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 이른바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로망으로 떠오른 이유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직장에서 가까워 출퇴근 시간이 짧은 아파트를 말한다.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늘어나는 여유 시간을 여가활동이나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출퇴근 동선이 대폭 줄어드는 만큼 어린이집 이용도 훨씬 수월해져 아이와 부모 모두 출근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특히 대기업이 즐비한 산업단지 주변의 직주근접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다. 이런 아파트는 규모가 큰 만큼 단지 안에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는 데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입주자가 많다 보니 다른 아파트에 비해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서울의 판교’ 마곡지구서 2~3㎞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마곡지구의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스톤힐등촌 투시도. 2021년 착공 예정인 ‘강북의 9호선’ 강북횡단선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 연구소 등의 기업 입주가 줄을 잇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마곡지구 경계에서 불과 2~3㎞ 떨어진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에 공급 중인 ‘스톤힐등촌’이 그 주인공이다. 스톤힐등촌은 전용면적 49·59·84㎡ 924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최근 아파트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구청에 접수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스톤힐등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의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배후 주거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서울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는 서울 등촌동과 인접한 마곡동에 조성되고 있는 첨단산업·업무·주거 복합단지다. 부지면적만 81만111㎡(축구장 100개)에 달하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 사업지다. 최근 LG·코오롱·롯데 등 대기업 연구소가 둥지를 튼데 이어, 중견기업 입주도 줄을 잇고 있다. 기업 입주가 모두 마무리되면 마곡지구는 150여개 기업, 16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업무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마곡지구는 향후 중심업무지구(종로·중구)·여의도업무지구(여의도·영등포)·강남업무지구(강남·서초·잠실)와 함께 서울의 4대 업무지구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스톤힐등촌은 마곡지구 바로 인근에 위치한 만큼 마곡지구의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변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점도 스톤힐등촌의 또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단지 인근에 서울제물포터널 전 구간이 2021년 4월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제물포터널은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 국회대로(구 제물포로)를 지하화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연장 7.55㎞의 장대터널이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를 통과한 차량이 여의도까지 정체 없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도 종전 54분에서 18분으로 단축돼 서울 서남권의 교통난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강북횡단선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스톤힐등촌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강북의 9호선’으로 불리는 강북횡단선은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동서 횡단 경전철이다. 총연장 25.72㎞의 장대노선인 만큼 청량리역(1호선·분당선·경춘선·경의중앙선·면목선·GTX-C노선)·홍제역(3호선)·길음역(4호선)·등촌역(9호선)·정릉역(우이신설선)·목동역(5호선) 등에서 각각 다른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강북횡단선이 완공되면 강남북 균형발전이 가능해지면서 강북권 주변의 기존 아파트 가격 상승은 물론 새 아파트 희소가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9호선 등촌역이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스톤힐등촌은 추후 강북횡단선까지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로 신분이 상승하면서 몸값도 오를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지하철의 개통은 주변 부동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이런 점에서 강북횡단선 등촌역(예정)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스톤힐등촌은 강북횡단선이 개통될 경우 9호선 등촌역과 함께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신분이 급상승하면서 몸값이 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가 합리적인 다(多)세권 단지
 
더블역세권·학세권·몰세권·숲세권 단지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톤힐등촌은 우선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등촌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강남을 각각 10분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인근에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로 신분이 상승하면서 지하철 1·3·5·6·9호선, 면목선, 우이신설선, 서부선은 물론 경의중앙선, GTX-C노선 환승도 가능해지게 된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이마트·NC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지난해 5월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 이와 함께 등촌초·백석중·영일고·대일고·명덕외고·진명여고·한가람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고 주변에 봉제산·백석근린공원·서울식물원 등 녹지시설이 있어 학세권·숲세권 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도 눈길을 끈다. 스톤힐등촌은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급가가 3.3㎡당 1800만원 대로 주변의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낮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최근 마곡지구 기업 입주로 주거수요가 늘면서 등촌지구가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스톤힐등촌은 등촌역과 강북횡단선으로 서울에서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음에도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206 나인스퀘어 3층에 운영 중이다.
  
문의 1833-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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