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21번째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분양시장 열기는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에는 여지 없이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가격이 주변보다 낮은 만큼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더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로또 아파트는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호재는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시세차익·미래가치 상승 기대 이런 가운데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광진구에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광진구 광장동 332-9번지 일대에 공급 중인 ‘한강 광장’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지하 2층~지상 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232가구다. 주택형별로 59㎡ 190가구, 84㎡ 42가구다. 한강 광장은 현재 규정상 조합원 모집 신고를 위한 가구 수가 232가구지만, 향후 지구단위계획을 거쳐 총 440가구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강 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진구에는 현재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첨단업무복합단지, 동서울종합터미널 현대화, 아차산지구단위계획구역(12만7072㎡)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추진 중이다. 주택시장에서 이런 개발호재는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꼽힌다.
▲ 주변 아파트 시세의 반값 수준에 공급 중인 한강 광장 조감도. 공급가가 저렴한 데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여기에다 공급가는 주변 시세의 절반에 불과하다. 한강 광장은 공급가가 3.3㎡당 1900만원 대다. 이는 인근 신동아파밀리에(3.3㎡당 3700만원대)·현대 파크빌10차(3.3㎡당 4400만원대)의 거의 반값 수준이다.
아파트의 가치를 좌우하는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한광 광장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이 때문에 강남구 역삼동·삼성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쉽다.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천호대로 이용 편리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에 광장초·양진초·광장중·양진중, 광남초·중·고 등이 있고 건국대·세종대·장로교신학대도 가깝다. 인근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테크노마트·엔터식스·CGV 등이 모여 있으며, 차로 10분 정도면 잠실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아차산생태공원·뚝섬한강공원·광나루한강공원·구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내부는 특화설계와 4베이 남향 배치, 동간 넓은 거리, 고급 마감재 사용 등을 통해 품격 있고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저층 일부세대에 한해서는 신개념 고품격 테라스아파트로 주거 품격을 높인다. 주차공간 역시 넉넉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한강 광장 관계자는 “광장동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군이 좋아 강북권에서도 집값 리딩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단지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까지 가시화하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공예정사는 50년 전통의 건설 명가 동양건설산업이다.
문의 1800-4640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