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내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택지지구 내 상가는 대규모 사업부지에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만큼 일반 상가에 비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주변 개발계획이 많아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상가 임대와 동시에 특별분양 이런 가운데 서울 신내동 바로 옆에 조성 중인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 알짜 상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구리 갈매지구 노른자에 분양 중인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회사 보유분에 대한 특별 임대를 진행 중이다. 이미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이 예정된 호실도 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점 문의가 늘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 호실에 한해서는 시행사가 직접 대출이자와 렌트프리 비용 등 파격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조기 상권 형성이 이뤄지면서 갈매지구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임대가 착착 진행되면서 특별 분양 중인 호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이 예정된 가운데 특별분양 중인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 투시도.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우선 상가가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갈매역 바로 앞 초역세권이다. 서울 신내역과 남양주 별내역이 각각
1개 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 주변에 서울~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구축되고 있다.
고정수요도 풍부한 초역세권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는 우선 같은 건물 지상 4~10층의 오피스텔 356실 입주자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의 1만여 가구 아파트를 수요층으로 품을 수 있다. 여기에다 갈매지구 바로 옆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이 완공되면 배후수요는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갈매역 중심상권, 바로 옆 모다아울렛, 인근 상업시설들과 시너지를 통한 상권 조기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해 화성 동탄, 전주 효천, 부산 명지, 의정부 고산, 양주 옥정,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양주 옥정3차, 김포 마송 등 전국 각지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문의 1688-9005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