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파격적인 분양가를 적용한 아파트가 선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눈길을 끈다. 부영주택이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다. 전체 지하 1층~지상 23~31층 38개 동, 전용면적 84·124·149㎡ 429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월영만개’ 테마 조경 눈길 8월 31일까지 분양받으면 1000가구 한정으로 약 8%의 분양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계약자들은 최초 분양가에서 최소 2370만원에서 최대 3680만원까지 할인된 분양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준공 후 분양으로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없어도 입주자가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바로 계약할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이와 함께 무상 옵션 혜택 등도 제공한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우선 전 가구 스마트 오븐렌지·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시스템 에어컨(2곳)·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준다. 세대 내부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여기에다 사우나·헬스장·실내골프연습장·북카페·키즈카페&맘스카페·키즈룸·강의실·도서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 8월까지 분양받으면 1000가구 한정으로 분양가 할인 혜택을 주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특화된 단지 내 조경도 매력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월영만개(月影滿開)를 테마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조성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 규모는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여기에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입주자들은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안에 초교·병설유치원 단지 주변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또한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있다. 또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와 함께 예월로와 청량산터널·현동교차로·마창대교 등을 통해 주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 내 상가에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55-286-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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