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광진구에 공급가가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광진구 광장동 332-9번지에 공급 중인 ‘한강 광장’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7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232가구다. 주택형별로 59㎡ 190가구, 84㎡ 42가구다. 한강 광장은 현재 규정상 조합원 모집 신고를 위한 가구 수가 232가구지만, 향후 지구단위계획을 거쳐 총 440가구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의 반값 선 한강 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현재 광진구에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첨단업무복합단지, 동서울종합터미널 현대화, 아차산지구단위계획구역(12만7072㎡)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추진 중이다. 여기에다 한강 광장은 공급가가 3.3㎡당 1900만원대다. 이는 인근 신동아파밀리에(3.3㎡당 3700만원대)·현대 파크빌10차(3.3㎡당 4400만원대)의 거의 반값 수준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 걸어서 5분에 불과해 강남구 역삼동·삼성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쉽고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쉽다.
▲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공급가를 파격적으로 낮춘 서울 광진구 한강 광장 조감도.
단지 주변에 학교·학원 밀집 교육여건 또한 양호하다. 단지 주변에 광장초·양진초·광장중·양진중, 광남초·중·고 등이 있고 건국대·세종대·장로교신학대도 가깝다. 인근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테크노마트·엔터식스·CGV 등이 있고 차로 10분 정도면 잠실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아차산생태공원·뚝섬한강공원·광나루한강공원·구의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특화설계와 4베이 남향 배치, 동간 넓은 거리, 고급 마감재 사용 등을 도입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춘다. 저층 일부세대에 한해서는 고품격 테라스 아파트로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한강 광장 관계자는 “광장동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군이 좋아 강북권에서도 집값 리딩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단지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까지 가시화하면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공예정사는 50년 전통의 건설 명가 동양건설산업이다.
문의 180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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