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8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포레나 순천’을 공급할 예정이다.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전체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613가구 규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순항 포레나 순천은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단지와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 접근이 편리하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다 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 신흥주거타운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포레나 순천 투시도.
생활 인프라 또한 양호하다. NC백화점 순천점·홈플러스 순천점·순천문화예술회관·순천시문화건강센터·순천의료원 등 이용이 쉽고 KTX 순천역·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동산초·순천제일고 등이 있고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변환경도 매력이다. 단지 양 옆으로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과 봉화산 등이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팬트리·현관창고·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또 세대에서 사용한 전기·가스·수도 등을 중앙컴퓨터에서 일괄 검침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원패스·무인택배·누수감지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 주거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계약 직후부터 전매 가능 포레나 순천은 주변의 동천과 산을 연계해 녹음이 풍부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전체에 환경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면 일대에 첫번째로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라고 전했다.
문의 061-74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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