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구시 동구 신암4동에 짓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8월 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전체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 동(아파트 1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1304가구(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731가구(전용면적 59·84·101·125㎡)와 주거형 오피스텔 217실(전용면적 30·31·54㎡)을 일반분양 한다.
초역세권(동대구역)·몰세권(신세계백화점)·의세권(파티마병원) 단지로 주거생활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단지 안에 국제조각공원 조성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장점은 주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특화 설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단지 안에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 조성된다. ‘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 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단지 내 테마공원과 함께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실현시켜 준다. 특히 단지 설계 단계부터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해 내·외부 둘레길과 산책로, 테마공원 곳곳에 조각작품 9점과 회화작품 1점을 설치했다. 여기에다 남향 중심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한다. 또 단지 내 산책로 바로 옆에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 8월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가는 초역세권 대단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이와 함께 단지 내에 파티오·석가산·물빛정원·전통예술정원이 조성되며, 아트키즈랜드·아트EQ동산·드림랜드·힐링정원 등도 선보인다.
아파트는 11일 1순위 청약 접수 아파트 특별공급은 8월 10일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1순위(8월 11일)와 2순위(8월 12일)는 각각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이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8월 31일~9월 3일까지 4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8월 5일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 후 6일부터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첨단 주거공간을 선보여 입주민의 품격과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문 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 예약을 받는다.
문의 053-353-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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