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서민들의 주거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말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이후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마지막 뉴타운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앞에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문·휘경뉴타운 초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 ‘이문 스카이뷰’다.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28실과 아파트 36가구로 구성됐다.
2룸·3베이 특화설계 내부 필로티 구조로 1층에 주차장과 경비실이 들어선다. 지상 2~8층까지 층별로 4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9~7층까진 층별로 4가구의 아파트가 배치된다. 전 세대 확트인 조망이 가능하며, 2룸·3베이 특화설계로 오피스텔에서는 볼수 없는 희소성까지 갖췄다.
▲ 선시공 후분양이라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이문 스카이뷰 투시도.
2룸·3베이 주거형 특화설계로 2인가구나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편리하고 거실·주방이 분리돼 쾌적성을 높였다. LG시스템에어컨·LG세탁기·삼성빌트인 냉장고·스타리온 2구 전기레인지 등이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강마루시공, 고급 아트월 마감 시공으로 세련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코콤 스마트홈 IoT 시스템으로 가스감지기, 동체감지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근에 이마트·우체국·주민센터·병의원 등 생활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한국외대가 1분 거리이고 반경 2㎞ 안에 한예종·카이스트·경희대·서울시립대·삼육보건대 등이 있다. 여기에 경희의료원·삼육의료원 종사자까지 포함하면 배후수요층은 5만8000여명에 달한다.
외대앞역까지 걸어서 5분 주변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 이문·휘경뉴타운(1만4067가구)이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건설·현대산업개발·GS건설 등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고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개 도심 속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뉴타운은 규모가 크고 체계적으로 개발돼 기존의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많은 수요자가 몰린다. 집값도 상승세를 보인다. 현재 주변 59㎡에는 4억5000만~5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향후 뉴타운이 조성이 완료되면 가격은 더 오를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향후 GTX B·C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용산·삼성 등까지 1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해진다.
문의 02-6251-3000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