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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리엔비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이번 추석 명절의 최대 화두는 역시 ‘로또 아파트’였다. 추석 밥상머리마다 ‘이웃에 사는 아무개 아들은 빚내서 분양받은 아파트가 따블(더블)을 쳤다더라’ 식의 전설같은 투자 무용담들로 넘쳐 났다.

하지만 아직 전셋집에서 벗어나지 못한 3040대 가장들은 이런 말을 듣고 있노라면 상대적 박탈감에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그래서 서울 외곽 아파트라도 한번 분양받아 볼까 궁리해 보지만, 현재 자신이 가진 청약가점으로는 턱도 없다.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당첨자의 평균 최저 가점이 58.9점에 달했다. 

그래서 일부  3040세대들은 ‘청약통장(청약가점)이 필요없는 아파트 어디 없냐’며 애를 태운다. 이런 내 집 마련 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만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현재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35-68번지 일대에 공급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5층(예정) 2개동, 전용면적 45·59·84㎡ 타입 490가구다. 추후 제척단계를 거쳐 1071가구 규모로 확대 건설될 예정이다.
  

▲ 최근 서울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에 3.3㎡당 1400만원대 공급가의 서울 초역세권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류동 리엔비’다. 이미지는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수요 풍부한 중소형 490가구(예정)
 
오류동 리엔비의 가장 큰 특징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에 가입해 새 아파트를 공급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이다. 청약통장(청약가점)이 필요없는 만큼 치열한 청약경쟁을 거치지 않아도 본인이 원하는 동호수의 최신 아파트를 선착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조합 가입 문턱도 낮다. 서울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도 1년 이상 거주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공급가도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잘만 고르면 ‘로또’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2017년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안전성과 투명성도 대폭 강화됐다.
  
높은 투자가치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저평가돼 있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구로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점도 오류동 리엔비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실제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구로구 일대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부동산 가치는 아직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구로구의 대표적인 개발사업으로는 온수동 50번지 일대(온수역 일대 55만338㎡)가 꼽힌다. 이곳은 2008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온수산업단지·럭비구장·동부제강부지 등에 대한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또 온수동 연립주택(5만8240㎡)도 주변 빌라 등과 함께 통합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온수산업단지는 첨단 ICT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오류동 리엔비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약 1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오류동역을 이용하면 용산역이 22분, 강남이 30분이다. 7호선 천왕역도 걸어서 10분대다. 또 경인로·서부간선도로·남부순환로를 통한 도심권 접근이 쉽고 김포공항·인천공항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은 물론이고 광명 이케아와 코스트코 등도 차로 10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CGV·구로고대병원·고척스카이돔 등도 인접해 있다. 개웅산공원과 천왕산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에 오류초·개웅초·경인중·개봉중·서울공연예술고·우신고·유한대학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 59A 타입.


▲ 84A 타입.

 

▲ 204동 커뮤니티(2F).

 
무량판 구조, 가변형 벽체 혁신설계

차별화된 평면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드레스룸·붙박이장·팬트리·보조주방·중문 등 특화설계로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또 아파트 설계에 무량판 구조와 가변형 벽체, 화장실 층상 배관 구조를 적용해 리모델링이 쉽다. 접착제·마감재 등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고효율환기유닛, 팬 분리형 주방배기 등으로 실내 소음을 줄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빗물 저류조·대기전력차단·에너지관리·절수페달·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갖춘다. 지상 1~2층엔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경로당·문화센터·작은도서관·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착한 공급가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오류동의 15년 이상된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1800만~2200만원대 수준이다. 반면 오류동 리엔비의 공급가는 3.3㎡당 1400만원대부터 시작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47-1번지 2층(경인로 192)에 있다.

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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