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이 11월 중 경산시 중산동에 분양 예정인 ‘중산자이’다. 이 아파트는 각각 1단지(8개동, 전용 74·84㎡ 1144가구)와 2단지(3개동, 전용 96·117㎡ 309가구)로 구성된 11개동, 1453가구의 대형 단지다.
친환경 신도시 중산지구 바로 옆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친환경 신도시 중산지구의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다 수성구와 경산시의 경계에 들어서는 만큼 수성과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반경 1㎞ 안에서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 등 수성라이프와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 등 중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 이마트 경산점은 물론 펜타힐즈 중심상권, 시지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달구벌대로를 따라 형성된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스타디움·삼성라이온즈파크·대구미술관 등도 가깝다.
▲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즐비한 민간주도 자족도시 ‘펜타힐즈’ 바로 옆에 들어서는 중산자이 투시도.
교통 또한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있어 도심 진입이 편리하다. 수성IC·동대구IC·경산IC·KTX 경산역 이용도 쉽다.
자이만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를 남동· 남서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타워형 설계없이 전세대에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자이 아파트 완판 행진 이어갈 듯 한편 GS건설의 자이 아파트는 올해 대구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GS건설은 하반기에도 중산자이를 통해 이같은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대구에서 공급한 자이 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경산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인 만큼 중산자이 또한 중산 대표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22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 104호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40 대구스타디움 쇼핑몰 102동 78호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문열 예정이다.
문의 183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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