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0년 전통의 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시공하는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이 오늘(11일)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12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가구(T1타입 18가구, T2타입 18가구, T3타입 18가구), 단독형 73가구다. 
  
국내 첫 복합화 캠퍼스 인근
 
라포르테 세종이 들어서는 6-4생활권은 오송 KTX역에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으로, 세종시 내부를 순환하는 한누리대로와 BRT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이용도 쉽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남서측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여있는 국내 최초 복합화 캠퍼스가 들어선다. 이 복합화 캠퍼스는 안전 통학을 위해 교육시설 전반에 셉테드(CPTED)가 적용된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전면으로 원수산 조망과 등산로 이용이 가능하며, 인근에 근린공원과 원사천이 있다.
  

단지 내부설계에도 자연을 접목했다. 우선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해 단지 전체를 녹지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워터테라스·트리테라스·루프테라스·힐테라스·가든테라스 등 5개 주민쉼터 공간도 제공된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약 2대씩이며,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택배차량과 같은 방문차량들은 지하로 운행이 되도록 동선을 분리했다. 
  
단지 내 3곳에 커뮤니티시설

커뮤니티시설은 모두 3곳에 설치된다. 이곳엔 피트니스·도서관·주민카페·키즈스테이션·맘스라운지·파티룸 등은 물론 주민 참여가 가능한 장독대커뮤니티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총 3단계의 공기정화를 통해 청정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셉테드(CPTED)를 적용한 500만 화소 CCTV, 센서감지 자동 조도조절 보안등, LED조명, 통합경비 시스템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꼼꼼한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수납공간 활용을 넓혔으며, 모든 세대가 테라스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은 11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입주자 선정과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1600-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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