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골프장 예약난을 겪고 있는 제주도에 분양받을 경우 제주도 내 12개 명문 골프장을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프라이빗 타운하우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효림이앤씨가 애월읍에 한정 구좌 분양 중인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전체 16가구 규모이며, 가구별로 대지면적 450㎡에 연면적 129㎡의 단독별장형(2층) 구조다.
주택·대지 지분 등기제로 공급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현재 단지가 이미 준공된 상태에서 주택·대지 지분 등기제로 공급 중이다. 분양금액 2500만원이 전액 보증금 형태인 등기제로 10년 후 반환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연간 20일은 1일 이용 관리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년 4일은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골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제주도 내 12개 명문 골프장들과 이용 협약이 체결돼 있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분양받으면 대중제와 회원제를 포함해 제주도 내 12곳의 명문 골프장을 무기명 4인 주중 5만원, 주말 8만5000원에 월 4회 예약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단지 외관은 이국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야자수와 스페인풍 기와가 잘 어우러져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 각 세대 마다 돌담으로 독립된 공간과 예쁜 정원을 갖추고 있다. 주변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은행·병원 등이 있다. 국제영어교육도시·신화역사공원·제주국제공항도 가깝다. 또 폭 8m의 단지 입구는 도로 연결성이 좋고 인근 애월해안도로를 통한 제주시내 이동이 쉽다. 여행 명소인 고내포구와 애월근린공원이 차로 10분 거리다.
▲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외부
단지 내부는 외부인 통제시스템과 홈오토시스템, 스마트폰 원격 제어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여준다.
제주 골프장 유례없는 호황기 한편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가 공급 중인 제주도는 최근 때아닌 골프장 예약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 골퍼들의 발길이 제주 골프장으로 몰린 탓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도 골프장 이용객은 28만1604명에 달했다. 2012년 이후 월 단위로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제주도 골프장 이용객이 급격하게 늘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부터다. 현재까지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었다. 그나마 예약이 내년 초까지 완료된 골프장도 적지 않다.
▲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내부
여기에다 개별 소비세 감면 혜택으로 제주도 골프장에 관심이 몰리면서 회원권 가격도 들썩이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시즌을 맞은 제주 골프장 업계는 현재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 중이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제주 골프장은 최근 개인·단체 골프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예약난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분양 중인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나만의 별장 숙소로 이용하면서 원하는 명문골프장 라운딩을 무기명 4인으로 즐길 수 있어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64-5252(서울), 064-799-7744(제주)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