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1721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우선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수원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와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이와 함께 인근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진다. 단지 주변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 대형 교통망 신설 등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되는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우선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50여개 반도체 업체가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여기에다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주변에 포진해 있다.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먼저 전 가구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또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등 1000여 가구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도 좋다. 전용 75·84㎡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일부 타입 제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이 지나고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3월 4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월 15일~21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운영 중이다.
문의 031-33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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