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골프장들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골프장 이용객은 239만9511명으로, 전년 209만1504명보다 14.7% 증가했다. 제주도 골프장 개장 이래 가장 많았다.
제주도 골프장 이용객은 지난해 6월 23만2580명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이용객이 96만2779명으로 2019년 하반기(57만1848명)보다 40.6%나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제주도 외부에서 방문한 골프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까지만 해도 제주도민의 골프장 이용이 외부 방문객보다 최고 두 배 가까이 많았지만, 7월 이후부터는 제주도 외부에서 방문한 골프장 이용객 수가 도민 이용객 수를 앞질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10∼12월의 경우에는 제주도 외부 방문객이 도민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제주 골프장 예약난 심화
이용객이 늘면서 골프장 요금도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제주도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그린피는 전년 5월보다 주중은 10.7%,주말은 7.1% 올랐다.
대중제 골프장도 각각 주중 9.3%,주말 8.3% 인상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가격을 2배 이상 올린 골프장도 등장했다. 덩달아 카트비와 캐디피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 이미 단지가 완공돼 계약 즉시 이용 가능한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현장 사진. 분양받으면 제주 동·서부권 명문 골프장 12곳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기명 4인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갈수록 골프장 예약난이 가중되고 있는 제주도에 분양 받아서 나만의 별장으로 사용하면서 명품 골프장들을 편리하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1차 특별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2차 분양 준비에 들어간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다. 전체 대지 450㎡, 주택 129㎡의 단독 별장형(2층) 16가구 규모로 최근 준공됐다. 2차 분양에서는 분양금액과 혜택이 변경됐다. 분양방식은 분양금액 2500만원이 전액 보증금 형태인 등기제로, 10년 후 반환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받으면 제주 동·서부권 명문 골프장 12곳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기명 4인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를 분양받은 사람은 누구나 단지내 전용 예약실을 통해 이용하고 싶은 골프장을 예약해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대중제와 회원제를 포함한 제주도 내 명문 골프장을 무기명 4인으로 주중, 주말 월 4회 기본예약 보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양받은 안달루시아골프&타운하우스를 연간 20일은 1일 이용관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매년 4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최근 1차 특별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2차 분양 준비에 들어간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제주 골프장을 무기명 4인으로 주중, 주말 월 4회 기본 예약이 보장된다.
골프백 택배 서비스 제공
이색적인 외관도 매력이다. 안달루시아골프&타운하우스는 야자수와 돌담, 그리고 스페인풍 기와가 잘 어우러져 이국적인 따뜻한 느낌을 준다. 가구마다 돌담으로 독립된 공간과 예쁜 정원이 딸려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은행·병원 이 있고 고내포구·애월근린공원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다. 국제영어교육도시·신화역사공원·제주국제공항도 가깝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관계자는 “제주도에 골프 라운딩을 가게 되면 럭셔리 명품 단독 타운하우스를 나의 별장 숙소로 이용하면서 제주도에서 원하는 명문 골프장 라운딩을 무기명 4인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골퍼들의 골프백 없는 골프여행을 돕기 위해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배송 방식인 하이캐디(www.golfdelivery.co.kr) 골프백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에겐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64-799-7744
02-56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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