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79 업무복합2블록 일대에 시공하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아파트에 이어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근 정부의 각종 규제로 아파트 분양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아파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 중에서도 특히 투룸 이상 구조로 3~4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평면의 중·대형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도보권에 개관 앞둔 롯데백화점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대지면적 2만5601.3㎡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들어서는 주거·상업 복합 대단지다. 각각 아파트(3개동)·오피스텔(1개동)·오피스(1개동)·상업시설(지하 1~2층, 183실)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5·84㎡ 323실이다.
교통이 편리하다. 우선 SRT, GTX-A(2024년 예정), 인덕원선(2026년 추진), 동탄트램(2027년 추진) 등 쿼드러플 교통요지인 동탄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 10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에 들어간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현재 공사 중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그 상부가 공원으로 조성되는 만큼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운행 중인 SRT 동탄역을 이용할 경우 강남 수서역과 부산으로 이동이 쉽다.
인근 기흥 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해 강남·분당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안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 예정이며, 도보권에 동탄역 롯데백화점이 올해 하반기 오픈한다. 단지 인근에 이케아·코스트코·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이, 단지 바로 앞에는 동탄 여울공원이 있다.
젊은 고소득층 맞춤형 주거공간
오피스텔 입주민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대부분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GX룸·피트니스센터·목욕탕·사우나실·독서실 등이 제공된다.
내부 공간도 젊은 고소득층을 겨냥해 ‘개인화’ 콘셉트를 살려 3~4인 가구 등을 타겟으로 고급화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세라믹 아트월과 폴리싱타일, 템바보드 판넬, 엔지니어드스톤, 로이복층유리 등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1688-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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