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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인다. 디벨로퍼 ‘알래스카플러스’가 이달 중 경기도 부천시 옥길지구 자족 4-2블록에 분양 예정인 ‘더플랫폼 R’이다. 전체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4만567.47㎡ 규모다.

지식산업센터(330여호실)와 함께 기숙사(100여실)·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 서남부 비즈니스 중심축

더플랫폼 R이 들어서는 옥길지구는133만㎡의 부지에 조성되는 9357가구(2만6000여명)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인근 범박지구·항동지구까지 합하면 2만6000여가구에 달한다.

이곳은 서울 구로·가산, 광명권역, 춘의역권역이 가까운 서남부 비즈니스 중심축으로 지식산업센터 수요가 많은 곳이다. 특히 더플랫폼 R은 서울까지 약 1㎞에 불과해 옥길지구에서도 서울과 수도권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 방면에서 옥길지구로 진입하는 관문에 인접해 있다. 단지 북측 서해안로, 국도 4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경기 시흥과 서울 목동을 잇는 신구로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됐으며, 신구로선과 함께 제2경인선까지 경유할 수 있게 된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더플랫폼 R은 우선 부천과 구로·금천구 소재 2만9000여개 업체를 기본 수요층으로 품을 수 있다. 이들 지역 사업체 수는 매년 평균 2.5% 증가 중이다. 여기에다 오는 2024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완공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도 예상된다.

평형 다양, 일부 호실에 테라스

이와 함께 부천·서울디지털산업단지 1~3단지·영등포권역·강서권역·시흥 일대에 입주 10년차 이상 지식산업센터가 많아 새 지식산업센터 이주수요 또한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수도권 3기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경기도 광명·시흥 일대에 7만 가구 규모의 6번째 수도권 3기 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히면서 옥길지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옥길지구가 범안로를 통해 바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연결되는데다,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의 직접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 업무 공간은 섹션 오피스 타입으로 기업 규모와 용도, 니즈에 맞게 다양한 평형으로 모듈 구성이 가능하다. 레지던스급 기숙사도 함께 공급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서비스 면적)가 제공되며, 공유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181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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