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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사업의 중심지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는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택지로 꼽히던 곳이다. 그랬던 이곳이 최근 서울 서남부의 새로운 대표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의 얼굴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뉴타운 사업이 본격화하면서다.

이런 신길동에 새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4년 개통되는 복선전철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초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호반써밋신길’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707가구(예정)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여의도 10분, 강남 35분, 용산 25분

(가칭)호반써밋 신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길동 일대는 지하철 1·5·7호선뿐만 아니라 경전철 신림선(2022년 개통 예정)과 신안산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특히 1호선(영등포역)과 7호선(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각각 여의도 10분, 강남 35분, 용산 25분, 가산디지털단지 15분 정도면 갈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더현대서울·IFC몰 등 대형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다. 또 많은 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영등포 생활체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뛰어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채광을 강화했다. 여기에다 단지 안에 산책로·녹색쉼터·수변공간·피트니스·작은도서관·경로당·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가칭)호반써밋 신길은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 … 투자 수요도 관심

(가칭)호반써밋 신길 관계자는 “신안산선 등의 개통으로 신길뉴타운의 교통 인프라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확충될 전망이다”며 “이런 가운데(가칭)호반써밋 신길은 전세 가격 수준의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거주뿐만 아니라 재테크 목적으로도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675, 5층(삼성YJ그랜드빌딩)과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 인근인 성동구 아차산로 79에 있다.

주택 홍보관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문의 164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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