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도 광주에 미래가치가 높은 특화설계 적용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공급 예정인 ‘오포자이 오브제’다. 전체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927가구 규모다.

타입 별로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 5월 인근에 공급됐던 ‘오포자이 디 오브’의 후속 분양 단지에 해당된다. 당시 오포자이 디 오브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던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성황리 분양된 ‘오포자이 디 오브’ 후속

오포자이 오브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최근 상황을 감안해 집 내부에서 요리를 하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화 다이닝을 선보인다. 또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 등도 갖춘다.
 
여기에다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ㄷ’자형 주방도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마치 호텔 식당을 방문한 느낌을 들도록 하는 유럽산 고급 주방 가구와 우물 천장, 특화 조명도 선보인다.

또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널찍하게 설계된 디럭스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등 특화 주방 설계도 적용된다.

이 같은 오포자이 오브제의 특화 다이닝 설계는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오포자이 디 오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부분이다. 특히 주방 스타일업 옵션은 특화 주방 상품으로서 유상 옵션 중에서 가장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넉넉한 공간 활용도 눈길을 끈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타입별 상이)을 비롯해 서브 드레스룸이나 서재,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베타룸(타입별 상이)도 침실 내부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설계와 함께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도 갖춘다.

먼저 자이앱을 통해 집안 내부를 통제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이 제공된다. 여기에 보안성을 강화한 CCTV 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등도 도입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 또한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문형산과 자연 하천 등이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문화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등이 들에서는 공세권으로 단지 안에 1200여평의 중앙 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산·하천, 문화·근린공원

판교와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는 지난 2016년 개통된 경강선 전철 경기 광주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 테크노밸리(판교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환승을 통해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는 강남역 이동도 쉽다. 성남이천로, 태재로를 통한 판교와 분당 권역 접근성도 좋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오포IC가 단지에 가까워서다.

여기에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경기 광주에서 강남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인접한 태전지구는 물론 성남 판교·분당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고산·태전지구에 갖춰진 초·중·고교 교육 인프라는 물론 판교·분당신도시 명문 학원가와 백화점,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브랜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도 높은 브랜드다.

특히 이번에 927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앞서 분양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합께 1822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는 만큼 경기도 광주에 새롭게 완성되는 대규모 자이 타운으로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문 연다.

문의 1644 -0150

 

• ▶ 김만배 누나가 19억에 산 윤석열 부친 집, 현 시세는 27억
• ▶ 서민 임대부지 판 291억도, 화천대유가 챙겨갔다
• ▶ 화천대유 임직원 여러명 ‘7억 차익’ 아파트 분양받았다
• ▶ 화천대유, 박영수 딸에 대장동 아파트 분양
• ▶ 공공개발인데 최고분양가…화천대유 또 1500억 떼돈 번다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