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원주택 1번지'로 불리는 양평에 초대형 치유의 숲을 품은 ‘힐링' 전원주택지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주)에이치티앤씨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836-1번지 일대에서 공급 중인 '양평 이아소마을'(http://양평이아소마을.vweb.kr)이다. '이아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치유의 여신 이름이다.
서울 청량리역까지 52분
이 전원주택 단지는 623㏊(188만4575평) 면적의 국립양평치유의숲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다. 이 때문에 치유의숲의 풍부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어 특히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광주~원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동양평IC로 나오면 10분 안에 단지에 도착이 가능하다. 특히 2차선 도로에서 단지까지 거리가 약 500m에 불과해 진입이 편리하다. 또 매일 20여 회 무궁화 열차가 운행 중인 중앙선 양동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청량리역까지 52분 정도면 갈 수 있다.
▲ 양평 이아소마을은 양평치유의숲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특히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크다.
주변 생활 인프라 이용도 쉽다. 자동차로 약 6분 정도면 대형 마트와 초·중·고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 전체가 남동향으로 배치된다.
단지 내부에 흐르는 계곡을 이용한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여기에다 건강 목적으로 전원주택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을 위해 단지 안에 약 8264㎡의 부지를 공원화해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지 초입에 힐링 샵도 운영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건축도 가능
양평 이아소마을은 전체 6만6110여㎡(2만여평)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현재 1차 부지(약 2만7224㎡)를 먼저 분할해 분양 중이다. 1차 부지는 토목이 완료된 상태로 전기·통신 지중화, 수도·오수·하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즉시 건축 시공이 가능하다. 각 필지 면적은 약 330~727㎡로 다양하다.
▲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 사업 현장 사진.
토지 분양가는 3.3㎡당 70만원대부터 80만원대까지 필지 별로 차등을 두고 책정돼 있다. 때문에 토지와 건물 합해 2억원 대면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수분양자가 토지만 구입해 직접 건축도 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도 지을 수 있다.
현장에는 26평, 30평, 35평 샘플하우스가 시공될 예정이다. 이중 26평과 35평은 11월 중순 경 완공될 계획이다.
현재 토지는 50% 정도 분양된 상태다.
문의 031-77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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