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시 북구 전통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침산동을 중심으로 한 침산생활권역이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침산동은 1990년대 후반 대구3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개발됐다. 2000년대 초부터 국내 유명 주택업체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고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오페라하우스, 침산동 사교육 학원가 등이 들어서면서 대구 북구에서 살고 싶은 주거지역으로 성장했다.

대구 주택시장 이끌 유망 지역

특히 침산동 서측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과 함께 노원2동 재개발, 원대동 2가 재개발, 북구 도심재생뉴딜사업 등 다수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침산생활권역 서측 일대와 KTX 서대구역 역세권을 연결하는 주거 개발 축이 향후 10년의 대구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침산생활권역 서측 일대 주거 개발 중심이자, 개발 수혜를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대구시 북구 노원동 1가 2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부 아파트 잔여 가구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원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북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반경 1㎞ 내에 6개 학교가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팔달시장이 인근에 있다.

주변 시세보다 최대 1억원 싸

북대구세무서, 대구북부경찰서, DGB대구은행 등도 가깝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신천 등의 녹지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조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과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도입한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차별화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1억 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 원이다. 이를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4억 원 후반대부터 5억 원 초반대다.

주변 입주 단지와 아파트 분양권 전용면적 84㎡ 타입이 현재 5억 원 중반대에서 6억 원 후반대로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164-3번지 2층에 마련됐다.  

문의 166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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