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시장에 오피스텔 투자 열풍이 거세다. 정부가 아파트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자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어서다.

거래량은 이미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5만1402건에 달했다.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았다.

가격도 상승세다. KB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2억9076만원으로 지난해 10월(2억6498만원)보다 10% 정도 올랐다.

청약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분양한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은 89실 모집에 12만4427명이 몰렸다.

오피스텔 가격 상승세, 거래량 급증

이처럼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화성 동탄1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현대아산㈜이 시공하고 ㈜가림아이앤씨가 주관 시행하는 아파트 대체형 프리미엄급 오피스텔(아파텔) ‘동탄 현대 밀레마’가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559.728㎡ 규모로 1.5룸,  2룸, 3룸 등 7개 타입(전용면적 46.88㎡, 40.10㎡, 33.21㎡, 36.55㎡, 75.50㎡, 67.09㎡, 71.82㎡) 95실로 설계됐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0실이 들어선다.
 
동탄 현대 밀레마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먼저 단지 인근에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동탄~인덕원선 반송역(2026년 예정),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일대가 경기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다. 여기에 동탄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와 동탄 테크노밸리에 기업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수요층은 한층 더 풍부해지고 있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반석산 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 노작공원·센트럴파크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예정), 타임스퀘어 동탄(예정),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소비자의 트렌디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선 내부 평면을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1.5룸, 2룸, 3룸 구조로 특화시켰다.

또 내부를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구조로 설계했다.

반송역·트램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춘다. 우선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주식 주차장 안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주변의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벽 전체를 고급 석재로 마감하고 내부도 마감재와 인테리어 설계를 고급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도 눈길을 끈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도 아파트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 또 100실 미만의 주거용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분양 즉시 전매제한 없이 매매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동탄 현대 밀레마 분양 관계자는 “동탄~인덕원선 연장 호재에다 반송역(예정)과 동탄 트램 개통(예정)에 따른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강남권역과 서울 핵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면서 “특히 동탄1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마지막 노른자 오피스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106-2번지에 있다.

문의 153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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