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지방까지 전국이 사실상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런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제주도다. 제주도는 한동안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로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이 이런 제주도 중문동에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을 선착순 분양 계약 중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8개 동, 전용면적 76~113㎡ 169가구 규모다.
제주도 첫 ‘포레나’ 브랜드 상징성을 갖춘데다 상품도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규제 비껴간 제주 부동산 훈풍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이 들어서는 제주도는 규제를 비껴간, 이른바 ‘규제 청정지역’으로 계약 후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하고 취득세·양도세 같은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아파트를 매매할 때 최고 70%까지 대출도 받을 수 있다.
희소가치가 큰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외지인 투자자의 유입도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제주도에서 거래된 아파트(4136건) 중 외지인 매매는 987건으로 전체의 23.9%에 달한다. 역대 외지인 비율이 가장 높았던 2015년(21.4%)보다 2.5% 더 높다.
▲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투시도)은 희소가치가 큰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다.
투자수요 유입이 늘면서 아파트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다. 제주시 노형동 중흥S클래스 미리내는 지난 8월 전용 121㎡와 150㎡가 각각 10억8500만원,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10억 클럽’에 입성했다.
분양권에도 억대 웃돈이 붙었다. e편한세상연동센트럴파크1단지 전용 84㎡B 분양권은 올해 10월 10억583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보다 1억5000만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인프라 풍부, 영어교육도시 인접
이런 제주도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제주 핵심지인 중문권역에 들어서서 각종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제주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 등의 이용이 쉽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주민센터·보건지소 등이 있으며, 중문초·중문중·중문고로 통학도 편리하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하고 학교에서 운영중인 통학버스도 단지 인근으로 운영돼 교육특구로 손색없다.
내부는 4베이 혁신 평면(일부 타입)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 타입)·세대창고·알파룸·드레스룸도 갖춘다. 또 제주 앞바다를 조망(일부 가구)할 수 있도록 데크형 와이드 설계도 도입된다. 주차장은 지상 34대, 지하 193대 규모다.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준다.
문의 1661-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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