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거리역 배후수요 품은 입지…2월 분양 브랜드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113실 분양

중앙일보 | 김영태 | 입력2022.01.27 15:19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짓는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있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497가구로 예정돼 있다.

역까지 도보 1분, 대로변 코너 입지

이 상업시설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해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 연장도 검토 중이어서 이 일대 유동인구는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497가구 규모의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이 상업시설은 삼양사거리 대로변 코너 입지여서 가시성이 우수하다.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 수요가 있고, 맞은 편에는 1만 3000여 가구의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인근 주거시설을 고려하면 총 3만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이 상업시설을 둘러싸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 입점이 기대된다. 이미 다수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을 희망하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의류 매장, 병원 등을 운영하기 좋다.

인근 약 3만여 가구 배후수요 기대감

단지 주변에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 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인근에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11번지(삼주빌딩 1층)에 위치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문의 02-982-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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