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93-1번지 일대에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266실 규모의 주거 대체형 투룸·3베이 구조 오피스텔이다.
개발호재 많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여건이 좋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리풀터널을 통해 서초대로와 연결돼 있어 서초권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국은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코오롱·라이온미싱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옛 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와 미술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투시도)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비즈니스센터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근에 AI산업 혁신 거점이 될 양재 R&CD 특구 지정도 추진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은 지하화 예정이다. 주변에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 등이 있다.
럭셔리 오피스텔에 걸맞은 고품격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우선 건물 2개 동을 스카이브리지로 연결한 트윈타워로 설계해 서초의 새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1층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6m 층고의 로비 등을 선보인다. 또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그라운드를 배치할 계획이다.
19세 이상은 누구나 청약 가능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춘다. 피트니스·GX룸·스크린골프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홈파티용 CO-다이닝, 개별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자주식 위주(76%)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투룸 설계도 선보인다.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3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전문회사 위탁운영을 통해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권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 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도 필요 없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문 연다.
문의 02-5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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