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인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6-14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26~48㎡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강남까지 20~30분대 접근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은 계약 3일 이내 전실 계약을 마무리하며 완판됐다. 청약 접수 당시 주거시설 경쟁률이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에 달해 계약에 나선 도시형생활주택 물량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1구역 3지구는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2호선 용두역, 도보 약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있다.
▲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투시도)은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2024년 개통 예정)과 연결되는 지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차량 이동망도 잘 구축돼 있다. 청량리역 상권,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주거시설 내부에 현대건설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오티’는 현대(Hyundai)와 하이엔드(High-End), 하이(Hi)의 앞글자와 사물인터넷(IoT)이 조합된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문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과 주거에 적합한 ‘Space Saving 가구 솔루션’이 제안됐다. 주방은 서브키친 겸 수납공간 옵션인 히든 홈 바(일부 가구)를 통해 한층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지상 1~3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문의 02-92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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