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 골프가 어려워지면서 국내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약 50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19년(4000만 명) 보다 약 1000만 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골프장 호황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집계한 전국 260여 개 골프장(회원제·대중제)의 2020년 영업이익률은 31.8%를 기록했다.
이같은 골프장의 성장세는 특히 2030세대의 골프 수요 증가 등이 더해지면서 당분간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회원권 가격, 그린피 오름세
최근 국내 골프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골프 투어가 어려워진 골퍼들이 몰리면서 ‘부킹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30세대 ‘영골퍼’까지 가세하면서 부킹난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근교 뿐 아니라 전국 주요 골프장까지 예약이 빠르게 완료돼 많은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이 비즈니스 라운딩 부킹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그린피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골퍼들의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라마다 골프(큰 사진) 멤버십’은 국내 최초로 입회금 전액에 대해 자 사 보유 특급호텔에 근 저당을 설정하는 방식 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 가입하면 다양한 특전 이 주어진다.
‘골프장 부킹대란’과 ‘그린피 인상’이 계속되면서 골프장 회원권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권 매물이 많지 않아 실제로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워낙 대기수요가 넘치다 보니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골프 회원권 거래업체 관계자는 “회원권 가격이 이미 오를대로 올라 실수요자는 추격 매수에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로 입회금 전액에 대해 자사 보유 특급호텔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골프 회원권이 나와 눈길을 끈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가 비즈니스 골프 예약을 보장형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무기명 골프 멤버십이다.
지난 2021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라마다 골프 멤버십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무기명 4인 구성으로 등록돼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입회금 전액에 담보(평창호텔)를 제공해 골프멤버십 구매 고객의 투자 안전성을 높였다.
라마다 골프 멤버스의 부킹 서비스는 특히 ‘전국 골프장 비즈니스 타임 예약 보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규모 회원에게 수준 높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현실적인 그린피 할인까지 더해져 이용성과 실속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라마다호텔&스위트 평창이 운영하는 라마다 골프 멤버십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무차별적인 골프 회원권 판매, 불공정한 예약 배정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의 주중·주말 골든 타임 예약을 확실하게 서비스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왼쪽부터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야경, 로비, 수영장.
검증된 예약 서비스, 특전 다양
라마다 골프는 이미 팬데믹이 시작되고 부킹난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1년 봄·가을 시즌부터 비즈니스 골프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2년 봄 시즌 예약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라마다 골프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골프장 예약난과 그린피 인상으로 고민하는 법인 비즈니스 골프 수요자나, 질 좋은 골프장의 황금시간대 예약이 필요한 개인 수요자들을 위해 현재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라마다 골프 멤버십에 가입하면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회원가로 숙박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World Wide Wyndham Hotel Group’의 대표 브랜드로 1만1000평의 대지 주변으로 펼쳐지는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에다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원도 산들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설계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02-424-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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