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행보로 부동산 규제 완화 조짐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투자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파트는 청약은 물론 매입조차 쉽지 않고,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 분양권만 전매할 수 있어 이제 투자 가치가 낮아졌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천편일률적인 부동산 상품 투자는 남들과 비슷하게 만들 뿐이다. 투자금이 얼마나 적은지, 규제 지역 내에서도 수월하게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지 등에 따라 투자 상품 선호가 엇갈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창원 첫 힐스테이트 생활숙박시설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은 새로운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조명받고 있다. 투자금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아파트, 오피스텔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각종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어서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으로 취득세 중과, 보유세 부담이 없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처럼 장기 임대 계약을 맺어 월세를 받거나 호텔·콘도처럼 숙박시설로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개별 등기도 가능하다.
▲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조감도)은 오피스텔처럼 장기 임대로 월세를 받거나 숙박시설로 운용, 수익을 낼 수 있다.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인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에 수요자 관심이 이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오피스텔의 우수한 설계와 서비스 등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공급되지만 진입 장벽이 낮다.
올해 적용되는 DSR 2단계 규제 대상도 아니다. 1차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혜택도 추가로 준다.
창원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마지막 상품(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인 동시에 창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다.
인피니티 풀 첫선, 랜드마크 예약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으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 규모로 공급된다. 창원 성산구 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고 인근 더시티세븐자이(43층)보다 높아 창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리드 3구 쿡탑, 빌트인 냉장·냉동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창원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갖춰지고,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각종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5-1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1877-7997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