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끈다. 아파트보다 대출, 청약 등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새 정부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이 확정되면 오피스텔은 세금 폭탄은 피하면서 임대수익과 함께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수요가 많은 강남권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2룸 3베이, 2~3인 가구 거주 적합
이런 이유 등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공급되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에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일부 실은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2룸, 3베이 설계가 적용돼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당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건조기, 양문형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및 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스마트홈 IoT시스템이 제공된다.
▲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투시도)는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2룸, 3베이 구조로 2~3인 가구에 적합하다.
서초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여느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격이 30% 정도 낮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전용 58㎡B 기준 분양가는 12억7200만~16억4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전용 56㎡ 분양가는 17억2000만~19억3400만 원으로 상당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면서 업무·상업지구와 인접하고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데다 내부 평면 등 상품성도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1층엔 상가를 없애고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 높이의 로비를 배치했다. 스카이브리지 등 고품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루프탑 스카이풀 등 특화설계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 파티라운지 등을 배치해 입주민은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홈 파티를 위한 CO-다이닝, 개별 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등도 갖춰진다.
청소, 발레파킹, 펫 케어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주차공간의 76%를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대로 등을 통해 도심 이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있다.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2-5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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