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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신항 배후 택지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준공 후 특별 분양에 들어갔다. ‘부산신항 로얄팰리스 1차’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전용면적 47.79㎡(A·B타입) 752실 규모로 전실 복층형 투룸 설계가 적용됐다.

1~2인 근로자 임대수요 탄탄

부산신항 로얄팰리스 1차가 들어서는 부산신항은 물동량 처리능력 1700만TEU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올 4월에 남컨테이너 2-4단계 BCT터미널 개장에 이어, 내년 7월 서컨테이너 2-5단계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2-6단계는 2026년 개장 목표다.

여기에 진해신항도 2040년까지 조성된다. 인근 가덕신공항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에는 1~2인 근로자 등 임대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는 이런 임대수요를 흡수할 오피스텔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산신항 로얄팰리스 1차는 이같은 상황에서 공급되는 1~2인 가구 맞춤형 오피스텔인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신항 제1배후고속도로·김해국제공항·신항배후철도·신호대교·을숙대교·부산역 등이 있다. 사항~하단~가덕 간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며 거제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효율적인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전 실 실내에 팬트리를 도입하고 2룸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내부 공간은 일체형 구조로 층간 바닥충격음 저감 설계가 적용됐다. 42인치TV·천장용시스템에어컨·빌트인냉장고·드럼세탁기·전자비데·인덕션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50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익 기대

합리적인 분양가도 매력이다. 이 오피스텔은 5년 전 분양가(계약면적 기준 3.3㎡당 600만 원대)로 공급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5000만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가덕신공항 발표 후 주변 아파트값이 1억~2억 원 올랐고 가까운 명지지구 오피스텔이 3.3㎡당 1000만 원대에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65만 원 수준이며, 수분양자에게 1년간 월세 65만 원을 보장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잔금 대출 75%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겐 선착순으로 취득·등록세 전액 지원, 중개수수료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문의 153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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