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국에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인 제주로 투자자금 유입 등이 이뤄지면서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올해 말 제주 영어교육도시 조성 사업 기간 종료를 앞두고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국제학교 유치와 2단계 개발을 위해서다.
사업 기간이 10년 연장되면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외형 확장, 주변 인프라 확장으로 더욱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학교 합격생 주택 수요 증가
특히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합격자가 8월 입학 시점에 맞춰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찾고 있어 입주 가능한 아파트는 품귀 현상을 보이며 전세, 월세, 매매 가격이 강세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즉시 입주 가능한 중대형 아파트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조감도)은 총 268가구의 하이엔드급 주거시설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17개 동에 130A 타입 130㎡ 196가구, 130B 타입 130㎡ 48가구, 153 타입 153㎡ 24가구 등 총 268가구의 하이엔드급 주거시설로 구성된다.
제주공항에서는 차로 약 45분, 중문관광단지에서 약 25분 거리에 있다. 제주신화월드, 곶자왈 도립공원 등 관광지도 가까이 있다.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학원가, 교육도시사무소, 교육센터, 119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있다.
독창적 단지 조경, 필로티 설계
단지 조경은 곶자왈 도립공원의 자연을 그대로 옮긴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했고, 35% 이상의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저층 가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필로티 설계를 도입했다.
아름다운 벚꽃길이 이어지는 ‘체리 블라썸 에비뉴’, 아름다운 꽃과 수목이 어우러진 ‘블루밍 가든’ 등 다양한 휴게공간이 제공된다.
대출조건의 경우 무주택자는 70%, 유주택자는 60%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영어교육도시 내 브랜드, 입지, 상품성 등 삼박자를 갖추고 있고 비규제지역 희소성까지 더해 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 있다.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문의 181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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