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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티아 서초, 전용 41~55㎡ 75실 분양
서울 서초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새 정부 부동산 완화 기대감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보인다.

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초구는 4월 25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0.22%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신고가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11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는 64억 원에 거래됐다.

같은 주택형이 지난 1월 61억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3개월 새 3억 원이 뛴 셈이다. 지난 3월에는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가 80억 원에 거래돼 같은 달 직전 최고가 76억 원보다 4억 원 올랐다.

이처럼 서초구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것은 이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실거주 요건을 적용받지 않는 만큼 전세를 이용한 갭투자가 가능해서다.

서초구 아파트값 상승세 두드러져

이런 서초구에 주변보다 낮은 분양가에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서초동 일대 일반상업지역에 시공하는 ‘에르메티아 서초’가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프라이빗 오피스텔로, 상업시설 없이 주거공간으로만 구성됐다.
 

▲ ‘에르메티아 서초’(조감도)는 최근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초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고품격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공급 규모가 100실 미만이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부담도 적다.


착한 분양가가 매력이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높은 땅값에도 불구하고 주변 하이엔드 오피스텔보다 3.3㎡당 2000만 원(전용면적 기준) 이상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잔여 실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에르메티아 서초 분양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 단지로 계약 후 미등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해당되지 않아 종부세를 내지 않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필요 없다”면서 “특히 대출 규제가 없어(LTV 70%까지 가능 , DSR규제 미적용) 투자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2번 출구에서 736m,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695m, 3호선 남부터미널 6번출구에서 562m 거리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 반경 1.5㎞ 안팎에 서초IC·반포대로·서리풀터널·남부순환로가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CGV강남·성모병원·예술의전당·국립중앙도서관·한전아트센터·국립국악원이 있다. 외교센터·서초법조타운·서초구청이 가깝고 강남 8학군으로 단지 반경 500m 안에 초·중·고교가 있다.

주변 대형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서초구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단지 인근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코오롱·라이온미싱 부지 등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된다.

특별계획구역에 속한 4개 부지를 합치면 면적만 6만3006㎡에 달한다. 주변 삼성타운(2만4000㎡)과 합하면 총 8만여㎡의 대규모 오피스 타운이 탄생하게 된다.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도 미래형 업무·문화·관광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부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약 6.4㎞를 지하화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 업무개발 축상 핵심 입지로서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테헤란로를 따라 업무기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강남은 경부간선도로 입체화와 가용지 창출을 통해 잠실·서초 등 동서 방향으로 업무중심 기능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에르메티아 서초 B타입, E타입 단면도.


소형 아파트 대체할 투룸 위주 설계

내부는 투룸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켜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가구를 위한 1.5룸 구조와 멀티룸이 강화된 투룸 구조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거실에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최초로 선보이는 최신 스마트 미러가 설치돼 생활의 품격을 높여 준다. 기존 홈네트워크 기능을 확대해 집안 조명·전동커튼은 물론, 엘리베이터·차량 호출 등 공용부까지 AI 음성 제어 연동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발레파킹·하우스키핑 등 주거서비스, 1대 1 비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루프탑 가든, 입주민 전용 퍼스널 PT, 프라이빗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자납 없음) 조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2-42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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