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이날 국정과제 중 하나로 주택시장 관리 목적으로 운용하던 부동산 세제를 조세 원리에 맞게 정상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10일 출범한 새 정부는 이를 위해 종합부동산세 체계를 개편하고,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구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양주 개발호재로 집값 상승 추세
새 정부가 세제 등 부동산시장 전반에 대한 규제 완화를 예고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부동산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 주택시장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건수의 경우 올해 2월(3852건)부터 조금씩 증가하더니 대선이 있었던 3월 5660건, 4월 5776건(27일 기준)으로 늘었다.
분야별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규제 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가 거래량과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값 상승폭은 서울 재건축을 앞질렀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 양주가 ‘저평가 우량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양주 집값은 경기도 28개 시 중에서 2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미래 성장 잠재력은 다른 시군보다 크다는 평가다.
▲ ‘라 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투시도)은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택지지구인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진행 중인 대형 교통망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덕정역 환승센터(1호선·GTX-C노선, 2027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025년 예정) 등 대형 교통망 개발호재가 풍부해서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은남일반산업단지(2023년 예정) 등과 같이 대규모 인구 유입을 유발하는 산업단지 조성도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양주에 신도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새 주거단지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가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분양 중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4개 동, 전용면적 84㎡ 45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라피아노’는 2017년 경기도 김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여러 현장에서 분양에 성공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RBDK의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다. 라피아노는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택지지구(수도권 2기 신도시)로, 이미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양질의 인프라가 구축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옥정신도시의 이런 뛰어난 주거환경은 이미 집값 상승률로 입증된 바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양주 옥정신도시는 지난해 1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40.43%를 기록해 수도권 2기 신도시 12곳(평균 상승률 17.03%) 중 가장 높았다.
이처럼 지난해 옥정신도시 아파트 값 상승률이 높았던 데에는 인근 회천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양주시 주거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최근 양주에 잇따르고 있는 교통망 확충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양주역세권개발사업 등의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첨단공법 적용
이런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다채로운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고 세대별로 복층 구조 설계를 도입해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조성하는 대신,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배치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해 각 세대가 일반 아파트 대비 약 120%에 달하는 실사용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또 타운하우스 최초로 동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지하주차장에서부터 각 세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드레스룸·
붙박이장·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지하 1층에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첨단 공법과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먼저 외단열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해 개방성을 강화하고,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다.
여기에 삼성 홈 IoT를 설치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세종포천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주변 도시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전철 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덕정역은 2027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1호선 신설역 회정역(2024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025년 예정) 등의 교통망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단지 반경 1.5㎞ 안에 옥정초·중·고가 있어 교육여건도 좋고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옥정호수도서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또 최근 자잿값 급등으로 공사비 부담이 커진 다른 신규 분양 단지와는 달리, 이미 분양이 진행 중인 만큼 분양가 상승 여파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03번지에 있다.
문의 1588-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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