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내 서퍼들에게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강원도 양양이 사계절 해양스포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철 서핑뿐 아니라 겨울철 배낚시·스킨스쿠버 등을 즐기기 위해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으면서다.

양양이 ‘여름 관광지’에서 ‘사계절 관광지’로, ‘저비용 관광지’에서 ‘고비용 관광지’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양양에서도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일대를 일컫는 ‘양리단길’은 수년 전부터 국내에서 트렌디한 해변으로 손꼽히고 있다.

관광객 증가율도 최고 수준이다. 양양군에 따르면 2020년 양양을 찾은 외부인은 1522만6306명으로 전년보다 9.8%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앞으로 양양을 찾는 관광객은 한층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양양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내부는 아파트와 비슷한 8개 타입

이런 양양에 최근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생활숙박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에 들어서는 ‘르부르 낙산’이다. 이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24~68㎡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방문객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내부는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법적으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이다.
 
르부르 낙산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다. 우선 취득세 중과나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전매가 가능하다. 또 강화된 LTV, DTI 등의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2022년 1월 이전에 분양을 시작한 만큼 개인별 DSR 2단계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틈새 상품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르부르 낙산과 같은 유명 관광지의 생활숙박시설은 세컨드 하우스 장점과 함께 풍부한 관광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틈새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은 117만6473건으로 전년보다 25.32% 감소한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마곡동 롯데캐슬 르웨스트(전용 74㎡)는 지난해 8월 공급 이후 8개월여 만에 가격이 분양가(14억9400만 원)보다 9000만 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투자 열기가 예전만 못해지면서 유동자금이 관광지 생활숙박시설로 몰리고 있다”며 “특히 관광객이 많고 수요가 풍부한 유명 관광지 생활숙박시설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투자 안전성과 사업 투명성도 높다. 르부르 낙산은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 체스터톤스가 책임 운영을 맡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투자 안정성과 사업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공유 숙박업체인 어비앤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가 합리적, 서울까지 90분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체스터톤스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특히 체스터톤스 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관리운영,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높이면서 부동산 영역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운영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체스터톤스는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시흥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가 체스터톤스를 운영사로 영입해 분양을 조기 완료한 데 이어, 그 여세를 몰아 2차 운영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내부 공간은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방문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각 평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과 발코니 특화설계가 더해져 공간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때문에 단기숙박은 물론 장기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다. 건물 최상층에는 인피니티 풀이 들어선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최근 양양에서 새로 나오는 생활숙박시설은 주변 땅값이 급등하면서 분양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르부르 낙산은 땅값 급등 전인 지난해 인허가를 마치고 분양에 들어갔기 때문에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을 9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계약자 전원에게 힐스테이트 라군테라스, 체스터톤스 속초 등을 멤버십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양양 홍보관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 2층에 있다.

문의 16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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