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부권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은평구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등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다. 현재 은평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만 11개 구역에 6200여 가구에 달한다.
인접지역에선 수색증산뉴타운(7700여 가구), 고양 향동지구(8900여 가구), 창릉신도시(3만8000여 가구) 등의 대형 주거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서북권에는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 주택+중형 오피스텔+상가
서울 서북권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상전벽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은평구 분양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에 노후 주택이 많은 만큼 새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와 은평구 통계연보에 따르면 은평구의 입주 10년차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은 61.7%에 달한다.
이런 은평구에 새 주거시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6월 은평구 신사동 19-100번지 일대에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규모로 소형주택(전용 49㎡ 262가구)과 오피스텔(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 은평자이 더 스타’(투시도)는 서울 서북권의 교통 요충 지로 탈바꿈 중인 은평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주변에 건설되고 있는 대형 교통망 구축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교통이 편리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증산로·가좌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예정)이 건설되면서 6호선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서부선은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6.2㎞의 경전철로 2023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부선이 계획대로 개통될 경우 홍대·공덕·마포 등
업무밀집지역으로 단시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만큼 특히 직장인의 관심이 높다.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신림선(샛강역~관악산역)과 환승도 쉬워질 전망이다.
여기에다 고양·은평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는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와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광역도시철도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오는 2024년에는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은평구에서 강남 출퇴근도 한층 더 편리해진다. 새 정부의 GTX 노선 연장 공약에 따라 A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들 철도 교통망 구축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은평구는 서울 서북권의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약 1㎞ 안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다. 여기에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인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 접근성도 좋아 쇼핑뿐만 아니라 외식·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신사1동주민센터, 종합병원 등도 가깝다.
▲ 은평자이 더 스타 위치도.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눈길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 상신초·덕산중·숭실고·신진과기고 등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또 예일초·충암중·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도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다 서울특별시고시에 따라 신사동 일대에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육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2~3인 가구는 물론 4인 가구 수요도 충족할 수 있는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주로 대형 평형에 적용돼왔던 3.5베이 구조에 화장실 2개, 넓은 거실 설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 주방의 특화된 다이닝룸, 대형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텔 일부 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한층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입주민에 높은 자부심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청약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재당첨 제한과도 무관하며,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10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때문에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3040세대 등 젊은 층도 어렵지 않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계약 후 등기하지 않고 바로 전매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틈새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 반해 최근 주택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며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1-2번지에 문 열 예정이다.
문의 1544-6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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