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 이목이 쏠린다.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대부분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되고, 집값도 강세를 보인다.
이는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수요가 풍부한 데다 우수한 광역교통망,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와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투자에 따른 개발 기대감에 집값이 상승세고 실수요자와 투자자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집 안에서 골프장 그린뷰 감상
이런 가운데 미래 가치가 풍부한 천안 목천에 ‘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1층, 전용면적 74㎡ 276가구와 84㎡ 848가구 등 2개 타입 총 1124가구 규모로 지역에서 보기 힘든 초고층 대단지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이 마련되고 어린이집과 학습공간인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넉넉한 동간 배치로 개방감과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중앙광장, 수변시설, 자연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 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투시도)는 전용면적 74㎡ 276가구와 84㎡ 848가구 등 총 1124가구의 초고층 대단지다.
목천IC, 천안IC가 인접해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동천안IC가 단지 인근에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아산역까지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목천초·중·고와 천안 문화예술의 전당 등 교육·문화시설이 가깝다.
희소성이 높은 골프장 조망을 갖춰 집 안에서 넓게 펼쳐진 그린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온천·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조성은 물론, 10개 대학과 14개 산업단지가 주변에 있어 풍부한 주택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분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분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주택 소유와 세대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을 맞추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높은 토지 사용권원 확보 비율을 갖춘 만큼 신속한 착공과 입주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668(성정동)에 있다.
문의 1566-0922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