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양시장에서 확정이자 상품을 제공하는 신규 분양 아파트·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단행된 한국은행의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거침없는 상승 그래프를 그리면서다.
확정 대출이자 조건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분양받으면 추가 비용부담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거나 투자에 나설 수 있다.
금리 인상 영향 없이 투자 가능
최근 분양시장에서 확정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삼성’이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확정 고정금리 이자 후불제’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도금 대출 때 대출이자가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는 경우 사업 주체가 비용 초과분을 분담할 예정이어서 금리 인상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는 입주 전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 ‘힐스테이트 삼성’(조감도)은 중도금 대출 이자가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면 시행사가 이를 분담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여기에다 전 실을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76㎡E 타입, 80㎡F 타입을 비롯해 84㎡ 전 타입이 방(3개)·거실·주방·드레스룸·욕실(2곳)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 프라이빗 다이닝룸·미팅룸·스터디룸·게스트룸·오픈라이브러리·헬시바·프라이빗짐·피트니스센터·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100% 자주식 주차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 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 안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이 있다.
여기에다 각종 기업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반경 1㎞ 안에 도성초·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휘문중·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휘문고·중동고·경기고·숙명여고·진선여고·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7-5번지(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02-54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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