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는 DMZ, 민통선 지역 토지 분양을 한다. 이 회사는 접경지역으로 불리는 DMZ와 민통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 동안 분양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세계적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는 파주 남북 협력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DMZ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치를 논할 때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 파주 접경지역을 꼽았다.
규제 완화로 접경지 관심 고조
접경 지역 관심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경기도는 DMZ 일원 발전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한미 정상회담 등에서 남북관계 이슈가 나올 때마다 ‘자유의 최전선’으로 불리는 파주와 연천으로 수요자와 투자자 관심이 몰린다. 2018년 남북 정상 때에는 매물 희귀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 접경지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접경지역 움직임을 주시하는 투자자가 많아졌다. 사진은 파주와 연천 접경지역 전경.
최근 들어 접경지역 규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2021년 여의도 35배 면적의 군사제한지역이 해제된 데 이어 당국이 지난해 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하는 군사제한지역 해제와 일부 민통선 지역 경계를 북상하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접경지역 움직임을 주시하는 투자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이번 제10차 토지 매각가는 3.3m²당 1만9000원부터 진행되며, 900만 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 소액 투자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지목은 전, 답, 대지, 임야, 잡종지이며 지역은 경기도 파주와 연천 접경지역이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
보통 접경지역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어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경기새마을㈜는 2004년 법인을 설립해 토지를 전문으로 분양해 온 업체로 2011년부터 DMZ, 민통선, 인근 접경지역 분양 업무를 하고 있다.
투자 상담 후 농협 계좌(355-0084-2319-23, 예금주 경기새마을주식회사)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한 뒤 계약이 진행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경기새마을㈜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있다. 자세한 매물 정보는 경기새마을㈜ 홈페이지(https://smu-invest.com)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5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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