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불리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국내기업인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현지법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세워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다.
골프장 36홀(76만 평), 호텔·골프텔 150실, 단독 골프 빌리지 50동 규모다.
창립 정회원 모집, 혜택 다양
이 골프&리조트는 현재 GOLD·VIP·VVIP 정회원을 모집 중이다. GOLD 상품은 정회원 1인에 무기명 1인이며, 월 4회 그린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라운딩 후에는 그린피 70% 할인 금액으로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VIP 상품은 정회원 1인에 무기명 3인이며, 월 8회 그린피 무료 이용 가능하고 월 1회 4인 무기명 위임할 수 있다. 무료 라운딩 후 그린피 70% 할인 금액으로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조감도)는 오션·레이크·하늘·계곡 등 아름답고 도전적인 4개 테마의 코스로 설계됐다.
VVIP 상품은 무기명 4인이며, 2인 플레이와 캐디 지정이 가능하고 월 12회 무료 라운딩과 무기명으로 횟수 제한 없이 라운딩할 수 있다.
또 평생 회원으로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30% 할인, 2인 플레이 가능, 지정 캐디 선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전담 컨시어지 운영(항공·숙소·골프장 예약 전담), 양도양수 가능, 무료 송영, 무료 서틀버스(카지노 경유) 운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트 투어 회원 대우 서비스(20~40% 할인)도 제공된다.
연내 1차 개장 목표로 공사 한창
제주도보다 뛰어난 가성비로 동남아 등에선 맛볼 수 없는 색다른 골프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GOLD(2인 기준)와 VIP(4인 기준)는 2박 3일 기준(36홀) 비용이 1인당 그린피·캐디피·카트비·숙박·식사·송영 포함해 1일 9만5000원이다.
VVIP는 3박 4일 기준(54홀)으로 비용이 4인 기준 1인당 그린피·캐디피(2인)·카트(2대)·숙박·식사·송영까지 9만5000원이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천공항에서 직항 기준 1시간 40분으로 제주도 만큼 가깝다. 블라디보스토크공항에서 골프장까지는 15분(12㎞) 거리다. 골프장에서 5분 거리에 내·외국인 카지노 단지가 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4도 안팎이고 1년 중 8개월 라운딩이 가능하다. 6~8월 까지 일몰 시간이 오후 9시여서 3부 라운딩도 할 수 있다.
2021년 11월 러시아연방 연해주 정부와 사업시행 계약을 체결해 올해 1차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문의 1533-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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