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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하우징엔 등 답사 프로그램 진행
신록이 폭포수처럼 흘러 내릴 봄이 다가오고 있다.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펼쳐지는 푸른 숲과 맑은 공기, 시원한 햇살이 마음을 탁 트이게 한다. 

봄 맞이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시기다.  이왕이면 여행 길에 계곡마다 숨어 있는 그림 같은 귀농귀촌 터나 전원주택지를 둘러보자. 나들이 길이 한층 더 즐거울 것이다.

온ㆍ오프라인 지도 십분 활용

귀농귀촌이나 전원주택 답사 때는 특히 지도를 십분 활용한다. 국립지리원이 발급한 25000분의1 짜리 지도가 좋다. 정보의 보고인 이 지도에 해당지역의 땅값 동향, 도로상황, 개발계획 등을 기록해두면 감을 보다 확실히 잡을 수 있다.

이때 카메라, 나침반 등을 함께 가져가면 도움이 크다. 최근에는 현장 답사에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스마트폰을 통해 구글 어스, 네이버 위성 지도 등 위성을 활용한 지도검색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한층 더 폭넓은 분석이 가능하다.

대개 전원주택지나 귀농귀촌 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꼽는 조건이 주변 경치와 경관이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집터로서의 현실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경치도 가치가 있는 법이다.
 

▲ 전원주택·귀농귀촌 단사단이 수도권의 한 전원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정하우징엔]


지나치게 풍광을 찾다보면 기 존 취락지와 떨어진 곳을 고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 거리를 넘어 서게 되면 전기, 전화 가설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가 있다. 따라서 뛰어난 명당터보다는 생활에 불편함이 적은 곳을 위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단순히 지목이나 용 도지역 정도만 확인하고 땅을 구입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토지이용 계획확인서를 통해 규제사항을 철저히 확인하고 특수한 용도지역일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건축에 따른 부수적인 규제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실제 면적과 토 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 지적도 등 공부서류상으로는 나타나지 않 는 복병이 현장에서는 수시로 돌출한다. 30도 급경사 지역도 지적도에는 평지로 나타나고 축사, 공장등 환경오염시설은 현장을 확인해 보지 않으 면 알 수 없다.

경기도 양평,  강원도 인체ㆍ홍천 답사
 
이런 가운데 국내 전원주택과 귀농귀촌 시장의 흐름과 현주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답사 이번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전원주택·귀농귀촌 전문업체 대정하우징엔은 3월 18일과 29일 각각 2회에 걸쳐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인제·홍천 등 귀촌귀촌단지 등을 들러보는 답사를 떠난다. 

이번 답사에서 답사단은 오전에는 강원도 인제의 캠핑장을 방문해 입지여건과 운영방법을 알아보고, 홍천 전원주택단지도 둘러 본다.  또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의 카라반과 전원 카페공방을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한다. 

이동 중 차 내에서는 전원주택·전원마을·귀농귀촌 현황과 지역별 개발 관련 법규, 귀농귀촌 정책, 수익형 농업작물 등을 알아보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답사 참가자 중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출발 시간은 3월 18일과 29일 오전 9시고, 출발 장소는신분당선 시민의숲역 4번 출구 앞이다. 

문의 02-5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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