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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개봉동서 첫 임대주택
주거생활 서비스 개발 박차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의 공공임대주택이 이달 중 100만호를 넘어선다. 1972년 서울 개봉동에 첫 임대아파트를 건설ㆍ운영한지 45년만이다. LH는 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주거생활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LH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00만호 임대주택, 100만개의 꿈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컨퍼런스’를 열었다. 임대아파트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다. 


LH가 관리하게 된 공공임대주택 100만호는 국내 전체 임대주택의 약 47%에 달하는 물량이다. LH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주거복지ㆍ주택전문기관임을 숫자로도 알 수 있다. 100만호에 해당하는 단지는 경기도 성남여수A1블록이다.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아파트가 혼합된 곳이다. 이달 1일부터 입주 중이라고 LH는 전했다.

LH 측은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에게 48조원 이상의 주거편익을 제공하고 있다”며 “임대주택 안의 다양한 생활지원 시버스, 안전ㆍ에너지절감 기법 적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LH 임대주택 100만호 시대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주거복지 방향과 비전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의 사례로 살펴본 ‘공적 주택의 지속 가능성’, 홍콩 임대주택을 통해 본 ‘공공주택의 상업적 운영에 대한 고찰’ 등은 공공주택과 결합한 주거서비스 운영방안의 나아갈 방향을 알려줬다는 평가다.

박상우 LH 사장은 “임대주택 100만호 돌파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해 곧 다가올 200만호 시대를 대비하겠다”며 “양적인 공급확대 뿐만 아니라 100만호 임대주택을 플랫폼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생활 서비스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주거’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이날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도 맺었다. LH를 방문한 주거관심 고객에게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이다.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올해도 LH는 우리ㆍ국민ㆍKEB하나ㆍ경남은행에서 총 4억5000만원을 마련해 전국 430명의 학생에게 생활지원금을 줬다. 주거복지 장학금 사업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의 학업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1085명에게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LH는 설명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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