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 일대에 짓는 '서초 센트럴아이파크' 주상복합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에 마지막으로 추첨제 25%가 적용된다는 게 특징이다. 8·2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25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에서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단지는 중소형 청약 가점제 비중이 기존 75%에서 100%로 확대된다.
서초 센트럴아이파크는 일반시행사업이라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상 33층, 4개 동, 총 798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0㎡ 3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로 구성된다.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주말에는 수만 명의 방문객이 전국 견본주택을 찾았다. 현대산업개발의 '서초 센트럴아이파크'에는 주말 동안 총 2만명이 방문했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에도 17일까지 총 3만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성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 고성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2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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