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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국(오른쪽)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남산 소나무숲에서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서울 남산을 찾아 ‘맑음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맑음나눔 활동은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매년 분기에 한 번씩 남산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위치한 대림산업 현장 직원도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찾아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을 찾아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식물원에 식재된 소나무, 무궁화 등 자생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또 함께한 자녀를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남산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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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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