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목동 메디컬복합센터(조감도)' 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68번지에 의료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286억원이다. 최근 착공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의료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은 2만7596㎡다. 준공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의료센터 주변의 입지적 장점과 반도건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정동을 대표하는 메디컬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급공사를 비롯해 대행개발, 도시재생, 민간임대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동탄2, 김포한강, 일산 등 수도권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세종, 양산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6만여 가구를 분양한 시공능력평가(2017년) 27위 건설사다. 최근에는 서울 영천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서울 신당동에 뉴스테이 사업지 '하나 유보라스테이'를 시공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