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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 | 입력2018.01.18 14:02 | 수정2018.01.18 14:02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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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송파구와 양천구 등 재건축 호재 지역과 강남 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3주(1.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0.39%로 지난주(0.29%)보다 증가했다.

이에따라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2017년 12월 18일 0.18%에서 25일 0.20%, 2018년 1월1일 0.26%, 8일 0.29%에 이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송파구(1.39%), 양천구(0.93%), 서초구(0.81%), 강남구(0.75%), 성동구(0.59%) 등 인기지역이 상승흐름을 주도했다.

반면에, 강서구와 도봉구, 서대문구, 성북구, 종로구는 지난주보다 상승세가 감소했다.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 달리 지방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방(-0.05%)의 집값 하락세는 지난주(-0.07%)보다 소폭 감소는 했지만 여전히 하락 움직임을 이어갔으며, 이 가운데 울산(-0.17%), 경북(-0.17)의 하락폭은 크게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전세가격(-0.04%)은 적정수요 대비 신규 입주물량 공급이 과다한 지역의 전세매물이 장기간 누적됨에 따라 인접 지역 전세가격도 하락시키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7%), 광주(0.07%), 전남(0.07%), 충남(0.06%), 서울(0.06%), 인천(0.05%) 등은 상승했고, 경남(-0.16%), 울산(-0.16%), 경기(-0.12%), 제주(-0.1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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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 yoonthom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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