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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7만1751건으로 조사돼 전년 같은기간 대비 4.8%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은 3만704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해 거래 위축이 심했다. 서울은 1만2347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4844건)보다 16.8%가 급감했다. 특히 강남 11개구는 지난해보다 23.2%가 줄어든 5632건을 기록했으며 강북 14개구는 10.6% 감소한 6715건을 나타냈다. 인천은 5393건으로 2.6% 줄었으며 경기는 1만9305건으로 1.1% 증가했다.

지방은 13만5524건으로 5.2% 감소한 가운데 부산지역 거래량은 31.7%가 감소했다. 또 울산(30.2%), 경남(20.4%0 등도 거래량이 줄었다.

올해 누적 주택매매거래량은 30만47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16만9055건으로 28.3% 증가한 가운데 서울은 6만9261건으로 47.0% 증가세를 보였다. 인천은 1만9408건으로 4.7%, 경기는 8만386건으로 21.5% 늘었다. 그러나 지방은 13만5524건으로 5.2%가 줄었다.

4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5만360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했다.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0%로 전년 동월 대비 3.3%P 감소했다. 올 누적 거래량은 64만5833건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7.2%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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