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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정부의 부동산규제 영향 등으로 주택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거래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6만7789건)은 전년 동월(8만5046건) 및 5년 평균(9만506건) 대비 각각 20.3%, 2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월 누적 주택매매 거래량(37만2368건)은 전년 동기(35만9760건) 대비 3.5% 증가, 5년평균(38만9112건) 대비로는 4.3% 떨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래량(3만5054건)은 전년 동월 대비 25.6%, 지방(3만2735건)은 13.7% 감소했다. 1~5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수도권(20만4,109건)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 지방(16만8259건)은 7.0% 줄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거래량(4만1989건)은 전년 동월 대비 21.3%, 연립·다세대(1만4389건)는 23.0%, 단독·다가구주택(1만1411건)은 12.0% 각각 감소했다.

1~5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24만7298건)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연립·다세대(7만2488건), 단독·다가구(5만2582건)는 각각 5.6%, 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015건으로 전년 동월(13만8795건) 대비 8.5%, 전월(15만3609건) 대비로는 17.3% 감소했다. 1~5월 누적 전월세거래량은 77만3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5만5741건)은 전년 동월 대비 7.7%, 아파트 외(7만1274건)는 9.1% 감소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7만2551건)은 전년 동월 대비 7.9%, 월세(5만4464건)는 9.3% 각각 줄었다.

이밖에 1~5월 누적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2%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감소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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